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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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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일 "내 전성기? 아직 오지 않았다"(인터뷰) [정명화기자] 배우 박해일에게 새 영화 '최종병기 활'은 여러모로 큰 도전이다. 첫 사극연기에 첫 액션연기, 여기에 100억원대 블록버스터의 원톱 주연이다. 적장으로 출연하는 류승룡과 여동생 역할의 문채원 등이 등장하나, 박해일이 감당해야 할 몫은 크다. 이번 영화는 300만 관객을 동원한 스릴러 '극락도 살인사건'의 연출자 김한민 감독과 다시 한번 콤비 플레이를 이룬 작품이다. 첫 사극연기에 액션을 소화하려면 신경 쓸 구석이 많은 만큼 익숙한 이와의 호흡은 불필요한 감정낭비와 탐색에 소요되는 에너지를 줄여 준 셈이다. 첫 사극연기, 내 옷 아닌 듯 불편했지만… "다른 배우들은 이미 사극경험이 있어서 어떻게 하면 더 깊이있게 연기할까 고민하는데, 저는 사극이라는 새로운 시스템, 형식이 신기하기만 했죠."..
박해일 “한국 양궁 매번 금메달 따니 쉬워보이죠?”(인터뷰) 박해일의 첫 사극이라는 점만으로도 '최종병기 활'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는 이전에 사극 제의가 없었냐는 질문에 "간간이 가뭄에 콩 나듯 있었다"며 "'최종병기 활'과는 자연스럽게 만나게 된 것 같다"고 답했다. 극중 박해일은 활의 명수로 등장한다. 그가 쓰는 활은 우리나라 전통 국궁이다. 이 때문에 그는 약 6개월 정도 활을 연습했다. "본격적으로 연습한 건 3개월 정도다. 활 쏘는 게 조금이 아니라 많이 어렵다. 우리나라 양궁이 금메달을 매번 따니까 쉬운 것처럼 보이는데 절대 아니다. 국궁을 해보니 자신만의 수련이 안 된 상태에서 쏘는 게 어렵더라. 오랜 시간 거쳐서 수양되는 것 같다" 박해일은 이번 영화를 통해 류승룡, 문채원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다. 적수인 류승룡은 청나라 명궁 쥬신타를 연기하..
기대되는 영화 [최종병기 활] 최종병기 활이 드디어 8월에 개봉을 한다고 한다. 얼마나 기다렸던가. [이끼] [심장이 뛴다]를 이어 쉬지 않고 작품 하시는 해일님 체력은 강철인가? 겨울에 해일님 활쏘기 연습하시는 대한궁술원 영상 찾아 다니면서 올 겨울에나 개봉할줄 알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어느새 개봉일 다가 오니 믿겨지지 않으면서 한편으론 심장이 두근두근 뛴다~ 예고편이 공개되기 전에 여러 기사로 접한 영화 내용에선 해일님이 조선신궁으로 연기한다고 했을때 사극이 처음이라 과연 어울릴까 우려도 많이 했는데, 이런 우려는 예고편보고 싹 사라졌다. 사극분장도 잘어울리거니와 ( 해일님 본인은 어색하다고 하셨지만.. ) 예고편에 마지막에 "내 활은 죽이는게 목적이 아니다"라는 대사가 나오는데 심장이 멎는줄 알았다. 사극대사가 왜이리 잘어울리는지..
[최종병기 활] 예고편, 캐릭터 포스터 아 목소리 ㅠㅠㅠㅠㅠㅠㅠㅠ 멋있어 멋있어 ㅠㅠㅠ 이 순간을 얼마나 기다렸던가 ㅠㅠㅠ ㅠ 8월아 얼른 오렴 ㅠㅠㅠㅠ
[동영상] 활쏘기 연습하시는 해일님 캐스팅 소식만 듣고 크랭크인은 언제하나 기다리고 있었는데 ...... 영화 [활]에서 신궁으로 나오신다더니 본격 활쏘기 연습중이셨구나~ 와 완전 기대!!!!!!!!!!!!!!!!!
110102 [심장이 뛴다] 무대인사 박해일 110102 청량리 롯데 시네마 무대인사 윤진님은 아프셔서 참석 못하시구 , 정다혜랑 아역배우, 감독님이 참석하셨다~ 아! 점점 더 멋져 지시는 해일님~ 근데 저 헤어스타일은 좀 안어울리는듯 하다. 그치만 내가 뭐든 안좋으리~ 다 멋지다구!!!!!!! 각 홍보자료에 쓰일 나의 인권을 보호 하기 위해 사진 몇장 못찍었다 ㅠㅠㅠㅠㅠ 감독님이 너무 한사람만 찍지 말라고 하셨는데... 감독님 죄송해요 ㅠㅠ 이게 어쩔수 없는 본능이라서 ㅠㅠㅠ 정식개봉 무대인사때는 좀 많이 찍어야지 ㅠㅠ
누구나 있는 ‘이중성’ 바닥까지 보여줬죠 ■ 영화 ‘심장이 뛴다’서 예측불허 내면연기 박ㆍ해ㆍ일 쓰러진 엄마 사연듣고 돌변하는 양아치역 살아가는 모습에 대한 관심이 ‘연기 밑천’ 내년 목표? ‘바쁘게, 정신줄은 놓지 말자’ “제 연기 밑천요? 그야 ‘관심’이죠!” 충무로와 관객이 보증하는 연기파 배우 박해일(33)이 거친 파도처럼 객석을 휘몰아치는 변화무쌍한 캐릭터를 선보인다. 내년 1월, 새해 벽두부터 극장가를 뒤흔들 영화 ‘심장이 뛴다’는 살아서 뛰는 심장 하나를 사이에 놓고 우연히 만난 두 남녀 ‘휘도’와 ‘연희’가 벌이는 극적인 대립을 그렸다. 두 주인공은 물론 작품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 대부분이 회오리처럼 격변하는 이중성을 지녀 객석에 한바탕 풍랑이 휘몰아칠 전망이다. 윤재근 감독의 ‘심장이 뛴다’에서 박해일이 선을 보일 캐릭터는 동네..
박해일 “다시 태어나도 감정노동자 하겠다”(김범석의 완소인터뷰) 뉴스엔 글 김범석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박해일의 얼굴은 볼수록 오묘하다. 20평대 아파트에 효율적으로 배치된 가구처럼 어떻게 저리 작은 얼굴에 눈 코 입이 균형있게 자리 잡았을까 싶다. 맑은 미소에 마음이 훈훈해졌다가도 고개 한번 숙였다 들면 언제 그랬냐는 듯 잔뜩 신경질적인 표정도 나온다. 불가마와 얼음방을 수시로 오가는 변화무쌍함이라니. 한미 FTA에 대해 한 시간은 족히 연설할 것 같은 진지함과 어제 본 ‘개그콘서트’에 대해 수다를 떨어도 될 것 같은 빈틈을 겸비한 남자. CF나 예능프로와 타협하지 않고, 묵묵히 스크린에 주력하는 모습도 박수쳐주고 싶다. 박해일에 대해 선악을 공존한 마스크니, 작두 탄 연기력 운운하며 수사를 붙일 필요는 없을 것 같다. 그는 그저 기본에 충실한 배우일 뿐.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