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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02 [심장이 뛴다] 무대인사 박해일 110102 청량리 롯데 시네마 무대인사 윤진님은 아프셔서 참석 못하시구 , 정다혜랑 아역배우, 감독님이 참석하셨다~ 아! 점점 더 멋져 지시는 해일님~ 근데 저 헤어스타일은 좀 안어울리는듯 하다. 그치만 내가 뭐든 안좋으리~ 다 멋지다구!!!!!!! 각 홍보자료에 쓰일 나의 인권을 보호 하기 위해 사진 몇장 못찍었다 ㅠㅠㅠㅠㅠ 감독님이 너무 한사람만 찍지 말라고 하셨는데... 감독님 죄송해요 ㅠㅠ 이게 어쩔수 없는 본능이라서 ㅠㅠㅠ 정식개봉 무대인사때는 좀 많이 찍어야지 ㅠㅠ
누구나 있는 ‘이중성’ 바닥까지 보여줬죠 ■ 영화 ‘심장이 뛴다’서 예측불허 내면연기 박ㆍ해ㆍ일 쓰러진 엄마 사연듣고 돌변하는 양아치역 살아가는 모습에 대한 관심이 ‘연기 밑천’ 내년 목표? ‘바쁘게, 정신줄은 놓지 말자’ “제 연기 밑천요? 그야 ‘관심’이죠!” 충무로와 관객이 보증하는 연기파 배우 박해일(33)이 거친 파도처럼 객석을 휘몰아치는 변화무쌍한 캐릭터를 선보인다. 내년 1월, 새해 벽두부터 극장가를 뒤흔들 영화 ‘심장이 뛴다’는 살아서 뛰는 심장 하나를 사이에 놓고 우연히 만난 두 남녀 ‘휘도’와 ‘연희’가 벌이는 극적인 대립을 그렸다. 두 주인공은 물론 작품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 대부분이 회오리처럼 격변하는 이중성을 지녀 객석에 한바탕 풍랑이 휘몰아칠 전망이다. 윤재근 감독의 ‘심장이 뛴다’에서 박해일이 선을 보일 캐릭터는 동네..
박해일 “다시 태어나도 감정노동자 하겠다”(김범석의 완소인터뷰) 뉴스엔 글 김범석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박해일의 얼굴은 볼수록 오묘하다. 20평대 아파트에 효율적으로 배치된 가구처럼 어떻게 저리 작은 얼굴에 눈 코 입이 균형있게 자리 잡았을까 싶다. 맑은 미소에 마음이 훈훈해졌다가도 고개 한번 숙였다 들면 언제 그랬냐는 듯 잔뜩 신경질적인 표정도 나온다. 불가마와 얼음방을 수시로 오가는 변화무쌍함이라니. 한미 FTA에 대해 한 시간은 족히 연설할 것 같은 진지함과 어제 본 ‘개그콘서트’에 대해 수다를 떨어도 될 것 같은 빈틈을 겸비한 남자. CF나 예능프로와 타협하지 않고, 묵묵히 스크린에 주력하는 모습도 박수쳐주고 싶다. 박해일에 대해 선악을 공존한 마스크니, 작두 탄 연기력 운운하며 수사를 붙일 필요는 없을 것 같다. 그는 그저 기본에 충실한 배우일 뿐. 노래..
[박해일] 청춘의 마지막 무대에 서다 2010년 여름, 박해일에게는 아들이 생겼다. 상상하기 어려운 소식이었다. 그의 해사한 외모가 지닌 연인의 이미지 때문만은 아니다. 다혈질 백수였던 의 남일, 성욕을 사랑으로 포장하지 않은 채 성욕 자체로 드러내는 의 유림, 그리고 집 나간 엄마를 찾듯 사라진 연인을 찾아 헤매던 의 해명까지. 돌이켜보면 박해일이 깊은 인상을 남겼던 캐릭터의 대부분이 성장하지 않은 남자였다. 개봉을 앞둔 에서 연기한 휘도 또한 그들과 같은 계보에 놓일 법한 캐릭터다. 그는 강남의 호스티스를 실어나르는 속칭 ‘콜떼기’로 도시에 기생하는 남자다. 어느 날, 자신을 버렸던 엄마의 생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에게 원망과 죄책감이 동시에 찾아온다. 막연히 엄마를 살려야겠다는 생각이 앞설 때, 한 여자가 나타난다...
박해일, “내 안에서 계속 변주하는 중이다” -오늘 언론시사회에서 영화를 봤는데, 어땠나? 가편집본을 보고 오늘 처음 영화를 제대로 봤다. 아직 객관적인 시선은 무리고, 내 것밖에 안 보이더라. 나만의 기술시사회? 어, 그거 괜찮은 표현이다. 크하하! -최근에 주로 블록버스터에 출연했다. 이번에는 일상적인 연기를 보여줄 줄 알았는데, 서울 한복판에서 처절한 난투극을 찍었더라. 이런 시나리오가 당기나? 좋아하는 건 맞다. 이번 영화는 그렇게 갔어야 했고. 이야기가 절절한데, 속도가 느리거나 시대적인 배경에 맞지 않으면 보기 힘들잖아. 인물도 두 사람뿐이고 강남 한복판에서 상황이 벌어지다 보니까, 감독님이 극적인 부분을 강화한 것 같다. 반대로, 지금보다 톤 다운된 영화도 서서히 하고 싶다. -오히려 초기 출연작은 그런 작품이 많았다. 나한테는 이게 ..
[인터뷰] <심장이 뛴다> 박해일 “관객의 가슴을 요동치게 할 영화” [맥스무비=김규한 기자] 박해일이 처음으로 양아치 연기에 도전했다. 탄탄한 시나리오와 감정을 요동치게 하는 강렬함에 끌려 의 출연을 결심한 그가 이번에 생명력을 불어넣은 인물은 뒤늦게 불효를 후회하고 죽어가는 엄마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들 휘도다. 자신의 얼굴과 상반돼 보이는 인물을 맡았을 때 더욱 빛나는 배우가 있다. 어느새 연기파 배우로 거듭난 박해일은 그런 배우에 속한다. 10년 전에 영화배우로 데뷔했지만, 왠지 그보다 오래 있어온 듯한 박해일을 만나러갔다. 관객의 공감을 사는 양아치가 되고 싶었다 연기파 배우라는 타이틀을 계속 유지해가는 배우는 흔치 않다.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쉽게 사라지는 배우가 많은 이 세계에서 살아남으려면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용기와 자신감이 필요하다. 그 자리에 머..
김종욱 찾기 2:8 가르마에 호리호리한 체형,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는 고지식한 성격의 소유자 한기준(공유). 지나치게 강한 책임감과 융통성 제로에 가까운 업무 능력 덕에 회사에서 잘린 기준은 우연한 기회에 기발한 창업 아이템을 찾아 낸다. 바로 아직까지 첫사랑을 잊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첫사랑을 찾아주는 일! 고객에게 무한 감동을 선사하겠다는 열정과 패기로 지체 없이 1인 기업 ‘첫사랑 찾기 사무소’를 오픈 한다. 만나던 남자친구로부터 프러포즈를 받은 서지우(임수정). 딸이 시집가기만을 학수고대하는 군인출신 홀아버지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결국 프러포즈를 거절하고 만다. 뮤지컬 무대 감독으로 일에만 매달려온 그녀 맘 속에는 ‘김종욱’이라는 잊을 수 없는 사람이 있기 때문. 아버지에게 등 떠밀려 ‘첫사랑 찾기 사무소..
[심장이 뛴다]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