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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맛골 연가 8/24 9/8 커튼콜 8/24 커튼콜 9/8 커튼콜 2막이 1막과 너무 따로 노는 바람에 이 뮤지컬을 두번 이상 볼 생각없었는데 어쩌다 아.. 은태 앓이중 ㅠㅠ 은태씨와 조정은 배우와의 케미도 좋고 정은배우도 넘 좋다. 게다가 양희경씨는 어쩜 목소리도 언니 양희은씨랑 똑같고 성량도 ㄷㄷㄷㄷ 이렇게 노래 잘하는지 첨 알았다. 극의 중심에서 이야기를 풀어가는 중요한 역활을 하고 계신 양희경 행매, 양희경씨 노래만 나옴 완전 너무 슬퍼서 ㅠㅠㅠ 박은태배우와 조정은 배우는 김생과 홍랑으로 다시 환생한듯 착각을 하게 만들정도로 연기가 녹아 들어있다. 다른캐스팅 박성환 배우와 선영 배우껀 보지 못했지만. 이제 박은태와 조정은, 양희경 아닌 김생, 홍랑, 행매는 상상도 못할 지경에 이르렀으니 ㅠㅠㅠ 제발 현실로 돌아와 ㅠㅠㅠ 은태 앓이 ..
엠스트리트 “故이서현까지‥여섯명의 몫”[인터뷰] 보컬그룹 엠스트리트(M.Street 광토 설 더블유)가 신곡 ‘넥타이를 풀고’로 돌아왔다. 2008년 멤버 이서현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후 엠스트리트라는 이름으로 신곡을 내는 것은 3년만이다. 실제로 지난 3년 간 엠스트리트는 비공식적으로 해체 상태였다. 광토는 한동안 집밖에 나오지 못할 만큼 심한 우울증에 시달렸고 설은 고향인 대구에 내려가 음악과는 전혀 무관한 일을 시작했다. 엠스트리트는 스스로 엠스트리트라는 이름을 놓아버렸다. “해체라고 봤죠. 사실상 해체였어요. 당시에는 더 이상은 음악은 못하겠다, 무대에는 못서겠다 싶었어요. 사실은 아무것도 할 수 없었죠.” 광토의 목소리는 담담했다. 일단은 모두 과거형이다. 어쩌면 3년이란 시간은 상처가 아물기 충분하지 않았을지 모른다. 하지만 더 지체하기는 ..
110807 최종병기 활 시사회 이것역시 어딘지 모르겠다 ㅠㅠ 나중에 추가 정리 ㅠㅠ
110806 최종병기 활 건대 롯데 시사회 이것도 역시 한장만
110806 최종병기 활 시사회 어딘지 모르겠다 ㅠㅠ 나중에 티켓보고 확인해야 할듯... 나중에 정리해서 올리고 일단 두장만
110720 롯데건대 최종병기 활 쇼케이스 열무씨 얼굴 다 날라갔네; 한달전 사진 찍어놓고 지금 처음 봄;;; 너무 바빠서 ㅠㅠ 일단 한장씩만... 무대 인사 사진도 올려야 하는뎅 ㅠㅠㅠ
[인터뷰] <최종병기 활> 박해일 “활이 나를 움직이게 했다” [맥스무비=백종현 기자] 대뜸 악수부터 청했다. 예상한대로 군데군데 활의 흔적이 잡혔다. 그렇지 않아도 부지런하기로 소문난 이 배우가 첫 액션영화를 만나 얼마나 혹독한 시간을 보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손이다. 박해일은 에서 청나라에 누이를 납치당한 조선의 신궁 남이로 분한다. 처음 액션이자 사극인 것도 모자라 충무로에서처음 시도되는 활 액션극의 중심에 섰다. 첫 본격 액션이자 첫 사극이었는데 결정하기까지 고민은 없었나. 고민이 없지 않았다. 그런데 그걸 안고라도 움직여서 해보자고 맘 먹은 게 활 때문이었다. 활이 나한테는 굉장한 매력으로 다가왔다. 기존 한국영화에서의 활이 액션의 도구로 서포트하는 느낌이 있었다면 이 영화는 전면에 나온다는 게 특별했고 그래서 반가웠다. 그런 호기심이 영화를찍으면서..
박해일 “활시위 당기는 쾌감, 연기와 비슷” 박해일(34)은 빈 도화지 같은 배우다. 사생활은 거의 알려진 게 없는데다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눠도 표정 변화마저 적어 좀처럼 속을 알 수 없지만 내놓는 작품마다 다양한 그림을 그려낸다. 바람둥이 교사(‘연애의 목적’), 선과 악을 넘나드는 살인용의자(‘살인의 추억’), 운동권 출신 백수(‘괴물’), 오기 하나로 아버지의 죽음에 감춰진 음모를 파헤치는 아들(‘이끼’) 등 그가 담아내는 그림들은 교집합이 없다. 그가 이번에는 거친 질감의 동양화를 그려냈다. 병자호란이라는 비극의 역사를 배경으로 청나라의 포로가 된 누이를 구하기 위해 홀로 전쟁 속으로 뛰어들어간 신궁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사극 ‘최종병기 활’에서 조선 최고의 신궁 남이 역을 맡았다.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만난 박해일은 무척 핼쑥해 보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