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집 - 양말산

양말산
일식집 이름이 참 특이하다. 양발산도 아니고 양말산이라니... ㅋㅋ
그러구 보니 말 그림이 그려져 있다~

아빠 생신이라서 동생이 일하는 일식집에 처음으로 가봤는데 생각보다 식당이 꽤 커서 놀랐다.
동생아.. 그동안 힘들었겠구나 ㅠㅠ
암튼 요 밑에껀 동생이 직접 회떠준 회랑 초밥
걍 샤브샤브에 기본으로 나오는 스시라 그런지 별건 없다.

샤브샤브를 시키면 나오는 회와 초밥 

새우, 굴, 멍게, 소라도 나오고~ 
사진은 없지만. 한치 회 무침도 나온다~

아빠 테이블은 소고기 샤브샤브를 시키고 우리 테이블은 해물 샤브샤브
사실 난 해물보다 소고기가 먹고 싶었으나 아빠를 위해 양보~
난 초밥이나 회 말고는 익힌 해물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으므로 맛에 대한 평가는 하지 못하겠다.
암튼 아빠 생신덕에 오랜만에 배부르게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