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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초능력자



세상이 멈췄다. 딱 한놈만 빼고...

규남이 일하는 작고 외진 전당포, ‘유토피아’. 돈을 훔치러 들어온 초인이 사람들을 조종하기 시작하지만 초인의 통제를 벗어나 누군가가 힘겹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 주인공은 바로 초능력이 통하지 않는 단 한 사람은 바로 규남이다.

 당황한 초인은 사람을 죽이고 그 장면은 고스란히 CCTV에 담겨진다. 그 날부터 초인은 자신의 조용한 삶을 한 순간에 날려버릴 결정적 단서를 손에 쥔 규남을, 규남은 자신의 평화로운 일상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은 초인을 쫓기 시작하는데…

 아무도 초인의 존재를 믿어주지 않는 가운데 홀로 괴물 같은 상대와 싸움을 벌여야 하는 규남과 자신의 능력이 통하지 않는 상대와 싸워야 하는 초인, 두 남자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이 시작된다!





초인과 초능력이 통하지 않는 남자의 대결!
진정한 초능력자는 고수(임대리)인듯~
초반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영화 중간중간 놀라운 한국어 실력으로 웃음을 주는 외국인들의 연기도 좋았는데... 
막판 엔딩이 참 병맛임. 엔딩도 병맛이지만 총을 맞은 고수가 피토하는 장면이 난 왜 이렇게 웃긴지 심각한 장면인데 뭔가 소리가 너무 웃기다 ㅋㅋㅋㅋㅋ 자꾸 생각할수록 더 웃기다 ㅋㅋㅋㅋ
순박한 꽃거지 아저씨 스타일의 모습을 하고도 고수는 빛이 나더라....... 넘 잘생겼자나!!!!!!! (O.o)
참치를 보러 간거였지만 악역이라서일까? 기대한것 만큼은 아니였다. 그치만 의외의 인물 고수에게 반하고 돌아왔다~
결론은 난 잘생긴 남자가 좋다는건가? ㅋㅋ.



규남과 규남의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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