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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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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07 최종병기 활 시사회 이것역시 어딘지 모르겠다 ㅠㅠ 나중에 추가 정리 ㅠㅠ
110806 최종병기 활 건대 롯데 시사회 이것도 역시 한장만
110806 최종병기 활 시사회 어딘지 모르겠다 ㅠㅠ 나중에 티켓보고 확인해야 할듯... 나중에 정리해서 올리고 일단 두장만
110720 롯데건대 최종병기 활 쇼케이스 열무씨 얼굴 다 날라갔네; 한달전 사진 찍어놓고 지금 처음 봄;;; 너무 바빠서 ㅠㅠ 일단 한장씩만... 무대 인사 사진도 올려야 하는뎅 ㅠㅠㅠ
[인터뷰] <최종병기 활> 박해일 “활이 나를 움직이게 했다” [맥스무비=백종현 기자] 대뜸 악수부터 청했다. 예상한대로 군데군데 활의 흔적이 잡혔다. 그렇지 않아도 부지런하기로 소문난 이 배우가 첫 액션영화를 만나 얼마나 혹독한 시간을 보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손이다. 박해일은 에서 청나라에 누이를 납치당한 조선의 신궁 남이로 분한다. 처음 액션이자 사극인 것도 모자라 충무로에서처음 시도되는 활 액션극의 중심에 섰다. 첫 본격 액션이자 첫 사극이었는데 결정하기까지 고민은 없었나. 고민이 없지 않았다. 그런데 그걸 안고라도 움직여서 해보자고 맘 먹은 게 활 때문이었다. 활이 나한테는 굉장한 매력으로 다가왔다. 기존 한국영화에서의 활이 액션의 도구로 서포트하는 느낌이 있었다면 이 영화는 전면에 나온다는 게 특별했고 그래서 반가웠다. 그런 호기심이 영화를찍으면서..
박해일 “활시위 당기는 쾌감, 연기와 비슷” 박해일(34)은 빈 도화지 같은 배우다. 사생활은 거의 알려진 게 없는데다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눠도 표정 변화마저 적어 좀처럼 속을 알 수 없지만 내놓는 작품마다 다양한 그림을 그려낸다. 바람둥이 교사(‘연애의 목적’), 선과 악을 넘나드는 살인용의자(‘살인의 추억’), 운동권 출신 백수(‘괴물’), 오기 하나로 아버지의 죽음에 감춰진 음모를 파헤치는 아들(‘이끼’) 등 그가 담아내는 그림들은 교집합이 없다. 그가 이번에는 거친 질감의 동양화를 그려냈다. 병자호란이라는 비극의 역사를 배경으로 청나라의 포로가 된 누이를 구하기 위해 홀로 전쟁 속으로 뛰어들어간 신궁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사극 ‘최종병기 활’에서 조선 최고의 신궁 남이 역을 맡았다.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만난 박해일은 무척 핼쑥해 보였..
박해일,'최종병기 활' 활 쏘는 내 모습 99.9% "한 번도 걸어보지 못한 길을 걸어본 초행길 같은 느낌? 이런 길도 있구나, 그런 기분이었다." 박해일이 '최종병기 활'에 대한 남다른 소감을 털어놓았다. 다양한 작품에서 수많은 색깔을 담아낸 그였지만, '사극'은 스크린 데뷔 후 10여년만의 첫 도전. 게다가 액션까지 소화했낸 그의 얼굴에는 뿌듯함이 가득했다. 청군의 포로로 끌려간 누이를 되찾기 위해 홀로 대륙에 맞서는 조선의 신궁 남이를 통해 카리스마를 마음껏 분출한 박해일의 영화촬영기를 공개한다. -첫 사극이다. ▶전혀 경험해보지 못했던 장르인데가 영화에 대한 호기심이 가더라. 이번 작품 결정시 자신감이 유난히 많이 필요했는데, 아무래도 대화보다는 몸의 움직임이 많은 역할이니까(웃음). 다행이 '극락도 살인사건'의 김한민 감독과의 두 번째 호흡이라 ..
[인터뷰] '최종병기 활' 박해일 "활 잡고선 2kg 줄었어요" "촬영 끝나고 좀 '들락날락'했죠." "외국으로요?" "아니, 컨디션이요…." 웬만한 여자보다 작은 배우 박해일의 얼굴이 더 작아졌다. 영화 (감독 김한민ㆍ제작 ㈜다세포클럽, ㈜디씨지플러스)을 마친 뒤 몸무게가 2kg 가량 줄었을 정도로 체력 소모가 만만치 않았기 때문이다. 은 박해일이 출연한 첫 사극이다. 산비탈을 뛰어오르고, 구르고, 활을 쏘고 맞는 액션물이기도 하다. 분명 박해일에게는 하나의 도전이었다. 매번 다른 감독을 만나 새로운 세계를 맛보기를 즐겼던 그가 이번에는 두번째로 김한민 감독과 손을 잡았다. "사극은 TV에서 매년 편성되는 장르잖아요. TV와는 다른, 스크린 속 사극 장르로서 달리 갈 지점에 대한 고민을 '활'이라는 소재로 풀어낸다는 게 마음에 들었어요. 활을 쥐었을 때의 느낌이 나..